현대오일뱅크, 환경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

현대오일뱅크가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3회 환경사랑 실천 아이디어 및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현대오일은 8.4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서울사무소에서 신방호 부사장과 이미경 환경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입상자 18명에게 주유상품권 상품과 함께 상패와 상장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습지와 갯벌 ▲아름다운 대한민국 ▲주유소와 환경사랑을 주제로 진행됐다. 현대오일은 총 430여편의작품을 접수받아 18편을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김규석씨(운수업, 47세)가 차지했다. 대상의 경우 상패와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시상하는 등 입상자에게는 총 1240만원에 해당하는 주유상품권을 수여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달 내내 서울사무소를 비롯해 대산공장, 일선 주유소에 전시 공간을 마련, 수상작을 전시하고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2008람사스 총회'에도 공동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신방호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은 "수준 높은 사진작품과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와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행사가 자연 사랑과 환경보호에 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도: 뉴스핌, 연합뉴스, 머니투데이, 뉴시스, 이데일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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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내가 출품한 작품은 우포의 사진으로 동상을 차지하였다. 대상 수상자인 김규석씨는 부산에서 한번 만났고, 우포에서도 만난적이 있는 분으로 이번에 출품한 작품도 그때 작품이었다. 아뭏튼 서울서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