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진해의 봄

PHOTO

by 유지훈 2011. 4. 10. 21:07

본문

토욜날 아침 생각보다 좀 늦은시간에 진해로 출발하여 경화역에 도착하여 보니, 이미 진사님들로 북새통이었다. 오늘은 직원과 함께 벙개출사를 한 날이다. 사실 매년 봄이면 진해를 오곤 하였지만, 사실 진해는 벚꽃은 아름답지만 그다지 포인트가 될만 곳은 없는 것 같다.

 

벚꽃 포인트가 어딜가도 마찬가지 이지만 벚꽃 출사를 위해선 도로에서 소비하는 시간은 어쩔 수 없다.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상춘객들의 인파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진해도 그렇치만, 하동 쌍계사 구간도 장난이 아니란다. 거의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한다는 전언이다. 하동에서 남해를 잊는 구간이라 이곳은 더 할 것이다. 아뭏튼 금년 봄도 이렇게 시작되고 있다.

 

 <경화역에 열차가 들어오는 모습>

 

 

 <진해 여좌천의 로망스다리>

 

 

 <외국인들도 벚꽃에 흠뻑 취해있다>

 

 

 <경화역에 모여든 진사님들>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례 화엄사의 봄  (0) 2011.04.13
제5회 SLRCLUB사진 공모전에서 "지역상"에 선택  (0) 2011.04.11
노랑과 하양의 만남  (0) 2011.04.05
매화는 섬진강 바람을 타고  (0) 2011.03.28
산동의 봄  (0) 2011.03.28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