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의 지안재 궤적
2008.06.02 by 유지훈
구비 구비 돌고 돌며 휘돌아 오른 길이 함양 지안재입니다. 참 묘하게도 생긴 이 길을 넘어가면 지리산의 관문인 오도재입니다. 이 고개가 옛날엔 내륙지방과 남해안 상인들이 교역을 위해 넘나들던 육상 교역로 였답니다. '가루지기전'에는 변강쇠와 옹녀가 각처를 떠돌다 이 오도재를 넘어 지리산 ..
PHOTO 2008. 6. 2.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