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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탑사의 연등

유지훈 2009. 5. 2. 21:27

비가 억수로 내리는 석탄일을 맞이하여 마이산 탑사를 찾았다. 비는 그칠 기미가 보이질 않고, 3년 연속으로 찾은 마이산 탑사의 연등불빛은 비로 취소되어 금년에도 불빛은 볼 수 없었다. 그래도 화려한 연등은 우중속에서도 불빛만큼이나 아름다워 보였다. 마이산에서 비로 인해 떨어지는 물이 마치 폭포수같이 보일 정도였다. 우산을 쓰고 겨우 촬영한 마이산 탑사  석가탄신일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