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1,108m)은 산세나 위용이 가야산에 이어 합천 제2의 명산이라 할만하다. 사시사철 언제가도 절경의 바위언덕 모산재와 정상아래의 황매평전이 제 멋을 뽐내지만,
특히 5월의 황매평전 철쭉의 화려함이 최고에 이른다. 5월 10일에 철쭉제가 열려 찾아가 본 황매산.
황매산은 주봉의 암봉이 마치 할미꽃처럼 생겼다고 해서 할미산으로 불리다가 황매산으로 변천됐다고 전해지는데. 지금은 국내 5위의 담수댐으로 손꼽히는 합천호에 그 모습이 비쳐 일명 수중매(水中梅)라는 별칭까지 얻고 있다. 황매평전은 '주몽'과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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