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에도 어느듯 첫 상고대가 피어나기 시작했다. 작년에 비해 좀 빠른가....? 덕유상봉 전체를 덮는 상고대는 아니더라도 첫 만남이 반가웠다. 이번 비를 기점으로 덕유의 가을풍경과 운해를 담기위해 노력하였건만 뜻한바는 이루지 못한채 하산하였다. 정말 아쉽기만한 덕유의 일정이었다. 내년엔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다시 재도전에 나서야 할 것 같다. 몸은 피곤해도 산정에서 맛본 상쾌함으로 그런대로 갠찬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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