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과 나드리

휴일을 맞아 상춘객들이 전국 이곳 저곳에서 즐겨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아 보았다. 정말 오래간만에 경주를 찾았으나 이미 벚꽃은 떨어져 버린 상태이고, 유채꽃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찾았다. 마침 경주에서는 사진촬영대회가 실시되고 있었지만, 참가하고픈 생각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봄꽃은 이제 끝물이라고 해야 하나... 어느지역의 벚꽃축제장을 찾았지만 이미 꽃들은 떨어지고 파란싹이 나오고 있었다.  저녁에 뉴스를 보니 전국각지에서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모두 바싹마른 들과 산에서 불조심을 해야 할 것이다!!

 <유채꽃밭에서 모자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거창 수승대의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