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홍도화의 美

금산군 남일면 홍도마을 길을 들어서면 봄이면서 가을같은 분위기가 물씬난다. 가로수가 홍도화라는 꽃나무로 심어져 붉은 빛이 온통 만발한 가운데 자연과 꽃과 사람의 만남을 주제로 한 "제2회 홍도화 축제"가 펼쳐지고 있었다. 농림수산식품부 선정 농촌축제인 제2회 홍도화 축제가 4.18-19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되고 있었다. 홍도화는 겹꽃잎이 짙은 붉은색이며, 열매가 없고 관상용으로 재배된다고 한다. 좌우간 금산군에서는 면단위별로 특색적인 꽃과 나무를 재배하여 특색사업을 펼치고 있다. 홍도마을을 찾아온 관광객들은 붉은꽃에 매료되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꽃도로를 산책하고 있었다.

 

  <홍도화꽃과 함께 즐기고 있는 관광객>

 

  <홍도화 축제장에서 노래를 하는 초청가수>

 

 <아름다운 홍도화 도로를 달리는 아이들>

-------------------------------------------------------------------------------------------------------------------------------------------------

<참고사항>

 

덕유산<설천봉-향적봉 구간> 출입금지를 안내하오니, 덕유산 등반을 계획하고 계시면 참고하시라고 합니다.
즉, 설천봉-향적봉 구간이라고 하면, 곤돌라를 타고 내리시면 그곳이 설천봉이고 그 위가 향적봉이죠..

1. 금지구간 : 설천봉~향적봉구간(0.6㎞)
2. 금지기간
   - 2009. 4. 22 ～4. 28 (7일간 출입통제)
   - 2009. 4. 29 ~ 5.  5 
  
3. 금지사유 : 국립공원내 멸종위기종 및 특산종의 서식처 보전라고 합니다. 
4. 근 거 : 자연공원법 제28조제1항, 제2항(출입금지 등)  / 법이 듁이죠...ㅎ
5. 위반시 벌칙 및 근거 : 과태료 처분 자연공원법 제86조(과태료 50만원 부과) / 조심하세용~
6. 예외사항 : 자연자원조사 및 학술연구조사, 공무수행, 기타 공원관리청이 인정하는 경우 제한기간 내에도 허가를 득하여 출입가능.......

                   다시 바꾸어 말하지면 빽있으면 들어가고, 빽없으면 못간다는 말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