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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축제 팡파르

지금 무주N

by 유지훈 2009. 6. 1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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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반딧불축제의 그 막이 올랐다. 개막행사에서는 육군 의장대 입장 공연을 시작으로 '친환경 퍼포먼스 노리단 '의 타악 연주, 무주군 관내 읍면 입장 퍼포먼스, 상명여대 취타대 등으로 입장을 하였다. 또한 개막 선포쇼에서는 11인의 반딧불이 퍼포머들이 그라운드 중앙에 집결, '인간과 반딧불이의 어울림'을 연출했으며 특히 무주 읍내 전체를 소등한 후 반딧불이 1만여 마리를 감상할 수 있는 깜짝쇼를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행사 막바지에는 천연기념물 제322호인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인 반딧불이 보호구역을 상징하는 322발의 폭죽이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으며 행사의 절정을 이뤘다.

 

 

개막에 앞서 오후 1시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한 6개 읍면의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반딧골 어울마당과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 시가 퍼레이드 등이 개최됐다.
오는 21일까지 9일간 '반딧불 빛으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반딧불이 서식지로 떠나는 신비탐사를 비롯, 낮에도 반딧불이의 반짝임을 볼 수 있는 생태관 체험, 전 세계 희귀곤충과 식물,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반디랜드  체험, 낙화놀이, 수상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환경·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반딧불축제 행사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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