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한산대첩 재현

제48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인 8.15일 한산해전 재현행사가 경남 통영시 망일봉 이순신 공원 앞바다에서 펼쳐졌다. 한산도 대첩(閑山島大捷)은 1592년(선조 25)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무찌른 해전으로, 이 전투에서 육전에서 사용하던 포위 섬멸 전술 형태인 학익진을 처음으로 해전에서 펼쳤다. 417년전 조선 바다의 제해권 확보와 서해 진출을 위해 견내량에 집결한 와키자카 야스하루의 일본수군 부대를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이용하여 한산도 앞바다로 유인해 학익진을 펼쳐 섬멸한 것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재현했다.

 

  <왜구를 무찌르기 위해 진격하는 거북선의 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