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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폭염을 래프팅으로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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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지훈 2010. 8. 2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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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프팅은 전북무주의 금강, 강원도 인제의 내린천, 영월의 동강 등이 유명하지만 경남 산청의 경호강도 강폭이 비교적 넓은데다 큰 바위가 적어 매년 래프팅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굽이굽이에는 모래톱과 잔돌들이 퇴적돼 있어 유속은 빠르면서도 소용돌이치는 급류가 거의 없어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이 늦여름에도 북적 북적 하다. 특히 요즘과 같은 장마철엔 급류의 굉음으로 짜릿한 스릴이 느껴져서 인지 더 많은 사람들이 경호강을 찾는 것 같다. 이상기온으로 인해 오늘도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청 경호강에서는 늦더위의 폭염을 시원하고 짜릿한 래프팅으로 더위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시원한 래프팅으로 늦더위 탈출에 성공한 사람들>

 

 <급류에도 사진촬영에 포즈를 예쁘게 취해주는 사람도 있다... ^^*>

 

 <경호강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

 

 <에구~ 차가워라~~...급류를 만나 짜릿한 느낌이 드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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