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비경이 많은 산, 덕유산!!

아쉬움이 남아 저번에 다녀온 덕유의 또다른 모습을 포스팅해본다. 이 날 흩날리는 안개만 없었다면 아마 블로그에 존놈으로 올렸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덕유의 포인트는 대략 정해져 있다. 사진촬영하는 분들이라면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흔한게 덕유의 사진이다. 하지만, 덕유도 다른 포인트를 찾으면 색다른 맛을 볼 수 있을텐데, 사실 막상 덕유에 가면 그것이 마음대로 되질 않는다.  혹시......"못찾으면.." 하고는 가던곳을 가게 마련인거 같다. 그래서, 사진을 보면 늘상 촬영하는 곳만 사계절로 촬영된 것을 볼 수 있다. 덕유의 포인트가 우리가 아는곳만 있지는 않을텐데....  이번에 올리는 포인트도 사실 많은 분들이 쉽게 촬영하는 장소는 아니다. 그래서, 더 색다른 맛이 나는것 같다.   사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곳 저곳의 숨은 명당(?)을 찾아 보았으면 좋으련만....... 그건 생각만 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