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 지인들과 함께 출사를 나갔다.
일출도 없는것 같고, 운해도 보이질 않는다. 시골동네 어귀에서 시골농심을 담을려구 하다가 여건이 좋치않아 출사지를 충북으로 이동하였다.
소나무 밭이 아름다웠다. 하지만 안개가 좀 있고, 빛도 있어 주어야 그림이 되건만 좀 거시기하다.
소나무 숲 사이로 사람이 걸어갔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갑자기 학생 수십명이 그곳을 지나가는게 아닌가?
아직 시간이 7시가 안되었는데... 뜻밖에 인파에 놀라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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