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날씨가 가을이 아닌 여름철 날씨이다. 한 낮이면 30도를 오르내리고 새벽에도 후끈거리니 말이다..
어제 비가 조금 내리길래 오늘아침 어디로 가볼까 생각하다.......용암사? 덕유산? 마이산? 적상산??....... 먼저 용암사쪽을 택하고 달리다가....아니지..
덕유산으로 가는게 낫겠다시퍼 다시 꺽어 리조트로 가니 빗방울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 에잉~ 다시 꺽어 적상산으로 올랐다.(새벽부터 생쑈~~~)
적상산엘 가니 온통 안개로 앞이 보이질 않는다... 한참을 기다리니 조금씩 하늘이 보이고, 결국 가을로 접어들어가는 풍경을 담고 하산하니....오전 10시가 넘었다.
정말 요즈음은 촬영하기도 넘 힘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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