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여명이 마치 불타는 것 처럼 아름다운 날입니다. 새벽에 찾아간 포인트에는 정말 많은 진사님들이 빼곡히 와 있더군요...
갈수록 사진인구가 늘어나는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새벽까지만 해도 하늘엔 별이 총총하였건만 시간이 좀 흐르자 바로 하늘엔 구름이 가득하였고, 그 위로 여명의 빛깔이 너무 고왔답니다. 기대하였던 운해는 별로 없었으나, 여명의 빛으로 그나마 위로를 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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