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디찬 겨울의 덕유산 중봉의 아름다움을 담아 보았다. 이곳은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중봉으로 내려가는 길은 마치 준평원처럼 부드러움을 주는 곳이다. 덕유는 그래서인지 넉넉함이 있다. 밤에 혼자서 산을 돌아다녀도 무섭기는 커녕 포근함을 주는 명산 중 명산이다. 德을 많이 품은 덕유산! 나는 이런 덕유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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