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의 적상산에 위치한 천일폭포는 말그대로 ‘하늘아래 하나밖에 없는 폭포’처럼 신비롭다. 수직절벽의 가운데로 15m가량 수직낙하하는 물줄기는 비가 내리고 더욱 아름답게 하늘에서 흘러내리는 듯하다. 깍아지른 듯한 검정색 절벽을 배경으로 떨어지는 물줄기로 인해 생기는 하얀 물보라는 신비로운 색대비를 이룬다. 천일폭포를 보면 목이 아프다. 하늘로 솟아오른 암봉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그 위용이 대단하다. 사진으로는 그 위용을 다 나타내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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