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에서는 5.23(토) 남대천 특설무대에서 수상음악회를 가졌다. 이 날 갑작스럽게 일어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음악회에 앞서 모두 기립하여 고인에 대해 명복을 비는 시간을 가졌고, 음악도 예정되었던 프로그램을 바꾸어 조용하고 잔잔한 음악들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무주문화원과 JTV 전주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변진섭과 이용복, 제이를 비롯해 전자현악 3인조 페어리스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무주 남대천의 밤을 꾸몄다. 이 행사에 앞서 무주군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이 공연을 취소할려고 하였지만, 멀리서 온 관광객들의 성의로 그대로 진행하기로 하였다고 후문으로 전하였다.
<무주 남대천에서 가진 수상음악회 공연모습>
<무주 남대천에서 펼친 조용하고도 깊이있는 음악회 공연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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