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you Again!! 2010 MuJu

 7.3일부터 전 세계 40개국 1000여명 태권도인들을 하나로 묶었던 제3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9일 행사 평가회를 끝으로 무주 예체문화관에서 공식일정을 모두 마쳤다. 외국인 어린이 태권도 선수들과 가족들은 폐막을 아쉬워하는 모습이 보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전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무주에서는 10일까지 학술세미나와 태권도대회, 그리고 태권도공원조성지 등을 관람하는 무주투어로 진행되었다.

 

 

  이번 폐막식에서는 멀티아티스트 최소리가 연출한 원작 아리랑파티를 선 보였는데,  2008년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고, 2008년 코리아 인 모션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평이 좋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폐막식이 끝나고 남대천에서 전세계인과 더불어 모닥불도 지피고 한마당 어울마당을 할려고 준비했지만, 우천관계로 취소되고 화려한 폭죽으로 2010년에 다시 만남을 약속하면서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태권도 기본자세를 선 보이고 있는 모습>

 

 

  <아리랑 파티 공연 중 열정을 선 보이는 모습>

 

 

 <2010년에 다시 만나요~>

 

 

 <무주 남대천에서 펼쳐진 아름다운 폭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