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움 전영각 선생님의 선물

오늘 한 통의 편지가 왔다. 편지봉투를 보니 새움.청암 전영각 선생님부터 온 것이다. 새움 선생님은 서예가이신데, 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 고문을 맡고 계신다. 일전에 우리 결혼을 축하해 주기위해 글을 보내주신다고 하였는데, 오늘 온 것이다. 정말 고맙고 감사해서 전화를 드렸다. 편지 속에는 글에 대한 뜻 풀이도 해 주셨다. "錦堂雙璧合 玉樹萬枝榮" (비단으로 꾸민 집에 구슬 한쌍이 합하였으니, 자손이 번창하고 영화로워라)는 뜻으로 쓰셨는데... 넘 감사하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고마움을 표합니다.

 

 

<청암.새움 전영각 선생님 약력>

 

-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초대작가 / (현)이사

- 정보통신부문화회 창립 초대회장 / 2대회장 역임

- 경기도.경북 서예전람회 심사위원

- 김생 서예대전 심사위원

-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심사위원

- 한국서화예술대전 심사위원장

- 청암서예연구원장

- 제10회 영등포구민 문화상 수상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