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 부인, 반딧불이 고장 "무주"방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18~19일(1박2일 일정)으로 반딧불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북 무주를 방문했습니다. 이 여사와 권 여사 일행은 18일 무주리조트 숙소에 도착해 홍낙표 군수가 영업하여 여장을 푼 뒤 반디랜드를 비롯한 반디나라관과 반디공예관 등 반딧불축제장 곳곳을 둘러보았다고 한다. 이어 두 전직 영부인은 머루와인동굴을 둘러보고 무주군의 특산품 머루와인과 이를 숙성, 저장해 판매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들을 방문하고, 저녁에는 무주읍 남대천에서 낙화놀이 관람을 하였답니다. 이번 전직 대통령 부인 두분의 무주방문은 홍낙표 무주군수가 초대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대통령 서거이후 함께하는 나들이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무주군민들은 모두들 여사님들에게 "건강하세요~" 하고 열화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무주리조트에서 만난 두 전직 대통령 부인과 홍낙표 무주군수> : 뉴시스 발췌사진

 

 <18일 저녁 무주읍 반딧불축제장을 찾은 이희호 여사님과 권양숙 여사님>

 

 <무주 반딧불축제의 낙화놀이에 대해 홍낙표 무주군수로 부터 경청을 하시는 이희호 여사님과 권양숙 여사님>

 

 <이희호 여사님과 권양숙 여사님~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