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시작된지도 4일째인데 무더위는 한여름을 방불케하고 있다. 태풍이 지나고 간 뒤라 더욱 폭염은 기성을 부리고 오늘도 엄청 덥다고 한다. 아침에 무주주변의 빛을 찾아 다녀보았다. 하늘엔 구름 한 점없는 것이 오늘의 기상을 예감케 한다. 아침엔 안개가 산을 맴돌며 모였다 흩어지곤 한다. 그 사이로 아름다운 햇살이 들어와 가을 단풍처럼 물을 들이고 있다. 가을엔 운해의 계절인데, 언제나 아름다운 운해를 볼 수 있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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