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이란 주제로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및 백마강변, 공주시 고마나루 및 공산성, 논산시 논산천 둔치 일대에서 한달동안 열리는 세계대백제전에는 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 주관 22개, 공주시 주관 35개, 부여군 주관 35개 등 모두 92개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있다. 부여에서 펼친 123필의 말 및 100여명의 병사가 동시에 출연해 백제인의 웅장한 기상을 표현하는 '대백제 기마군단' 행렬과 백제왕들의 퍼레이드를 보았는데 모두 행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하였다. 날씨도 후텁지근하였는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및 주민들이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세계대백제전'은 충남도와 공주시, 부여군이 700년을 이어온 강국인 백제의 가치와 진면목을 재발견하고, 관람객 260만명(외국인 20만명 포함) 유치를 목표로 총 예산 240억원을 들여 준비하는 초대형 역사문화축제다. 이번에 보아야할 할 것 중 논산시 논산천 둔치에서 백제군 5천명이 신라군 5만명과 대결하는 장면을 실감나게 표현한 '황산벌 전투 재현'과 공주 금강변 수상무대에서 펼치는 '사마(무령왕) 이야기'와 부여 백마강변 수상무대에서 펼쳐지는 '사비미르'를 눈여겨 보아야 한다고 한다.
<세계대백제전에 출연한 행렬>
<백제 왕들의 행렬 퍼레이드>
<대백제 기마군단 행렬>
<백마강에선 유람선을 탈 수 있다>
<백제 26대 성왕 행차>
<'대백제 기마군단' 행렬>
추석을 맞아 찾아본 월류봉 (0) | 2010.09.21 |
---|---|
호랑이 형상이 있는 영동 반야사 (0) | 2010.09.21 |
용암사에서 본 풍경 (0) | 2010.09.18 |
별이 빛나는 무주의 밤 (0) | 2010.09.16 |
무주의 이상한 집 (0) | 2010.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