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용암사를 찾았다. 새벽 공기도 상쾌하고 안개도 적당히 펼쳐져 있는 것이 느껴진다. 주차장엘 도착하고 보니 벌써 많은 진사님들이 빼곡히 자리하고 있었다. 가을엔 이곳도 출사지로 정말 많이 찾아오는 곳 중 한곳이다. 서울에서도 많이 왔나보다. 조용하고 적막한 사찰을 둔탁한 발걸음 소리가 경적을 깨운다. 뽀인트를 가서 오랜만에 용암사의 풍경을 담아 본다. 청주에서 오신분이 찐빵을 건네주어 감사히 먹었다. 모두 열정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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