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일 무주에서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 개막식 열려

전북 무주에서 세계 태권도인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제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9일 오후 8시부터 전북 무주군 반딧불체육관에서 세계 31개국에서 1300여명의 태권도인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이 날 개막식에는 김완주 전북지사, 홍낙표 무주군수,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김광호 위원장, 국기원 김주훈 이사장, 태권도 진흥재단 유진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태권도공원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연단의 태권무로 막을 올린 제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각국 선수입장과 '풍고＆태권무 퍼포먼스가 장엄함을 연출한 개막축하 공연을 실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무주 반딧불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

 

 <세계 각국 선수단 입장식>

 

 <태극기를 향해 경례를 하는 장면>

 

 

 

<무주에 도착한 세계 선수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