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면 3층 기와지붕 누각으로 모든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던 상제루가 최근 3층 누각일부가 붕괴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금도 관광객들이 이 상제루 밑을 구경하고 있어 위기감을 더해 주고 있다. 5.13(금)에 본 설천봉 상제루의 일부가 썩어 내려앉아 지붕이 한쪽으로 기우는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기와지붕 구조로 된 상제루를 그냥 방치할 경우 언젠가는 그대로 붕괴가 되 관광객들에게 심각한 위험성을 주고 있어 안전 불감증의 사례가 된다는 것이다.
상제루는 무주안성 부근에서 불어오는 강풍에 맞서고 있고, 겨울이면 상제루 전체가 결빙되는 모습을 보여 평소에도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던 것이다. 그런데도 무주리조트에서는 아직까지 아무런 안전조치도 없이 관광객들이 그 앞을 오가는 것을 통제하지 않고 있는 점이 참으로 우려된다. 빠른 시간내 건물을 안전하게 조치하길 바란다.
오늘도 무주리조트의 관광 곤도라를 이용해 설천봉을 올라가는 관광객들의 수는 수백명에 이르고 있다.
<상제루의 지붕이 약간 기울어진 모습>
<반대편에서 본 건물도 지붕이 기운것을 볼 수 있다>
<상제루 3층 창문과 석가래가 붕괴되고 있는 모습>
<심각한 3층 상제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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