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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에서 개최된 '제2회 그란폰도 피나렐로 대회’ 성황

지금 무주N

by 유지훈 2013. 6.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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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두재를 업힐하는 선수들>

 

전북 무주군이 주최하고 네오플라이와 무주군 체육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제 2회 그란폰도 피나렐로 대회’가  6월 8일 전북 무주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라이딩 능력과 스타일에 따라 코스와 참가범위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2회 무주 그란폰도 피나렐로 대회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로서 그란폰도(135km - 컷 오프 시간 7시간36분)와 메디오폰도(70km - 컷 오프 시간이 없는 코스 완주방식) 두 종목에 걸쳐 진행되었다. 또한 사이클 외 트라이애슬런(TT) 산악자전거(MTB) 등 참가범위도 넓혔다. 전체 참가자 844명 중 메디오폰도를 포함해 총 633명이 완주에 성공했다. 표고차는 기본에 업힐과의 일전이 녹녹치 않았기 때문이다.

 

대회는 8일 오전 7시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을 출발해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경북 김천시 일원을 일주하고 무주군 적상산 정상 주차장에 도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그란폰도 참가자들은 용화재(3등급 450m) 도마령(2등급 800m) 우두령(2등급 750m) 마산령(3등급 650m) 부항령(2등급 650m) 오두재(1등급 900m) 적상산(3등급 859m)을, 메디오폰도도 역시 오두재(1등급 900m)와 적상산(1등급, 859m)을 올랐다.

그란폰도(Granfondo)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라는 의미로 일종의 장거리자전거대회다. 프로와 아마가 구분 없는 비경쟁 자전거경기로서 그란폰도는 유럽과 북미, 일본에서 인기가 높다. 무주 그란폰도는 전북 무주가 주최하고 네오플라이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그란폰도로 알려져 있다.

 

 

  <도마령을 업힐하는 선수들>

 

 

 

 

 

 

  <여성 참가 선수도 활짝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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