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남대천에서 울려퍼지는 수변음악회로 더위탈출

 

 

전북무주 남대천 수변음악회가 10일(토) 무주의 여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시원하게 만들었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JTV와 무주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8월 24일(토)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무주 남대천 수변음악회에는 박완규, 장계현, 자전거탄 풍경 및 신인가수가 출연하여 참석한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완규 팬클럽에서 직접 무주까지 찾아와 큰 환호성을 보이는 등 시원한 남대천 수상무대에서 펼치는 공연으로 무더위를 식혔다.

 

 

 

8월 25일(토)에는 양희은, 강산애, 재즈피아 등 가창력이 높은 가수들이 남대천의 밤하늘에 울려펴질 예정이다. 25일에도 유명 가수를 보기위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JTV 유진수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는 무주남대천 수상음악회는 JTV 전주방송 파워 FM(FM 90.1)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휴가철을 맞아 무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위를 잊을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운치를 선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