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촬영은 이렇게
반딧불이는 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에 딸린 곤충입니다. 일명 개똥벌레라고 부르기도 하죠. 반딧불이는 꽁무니에 있는 발광기로 반짝반짝 빛을 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파이어플라이(firefly) 즉 빛을 내는 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극과 남극을 제외한 전세계에 1,900여 종의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늦반딧불이’,‘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파파리반딧불이’ 등 6종류가 서식한다고 합니다. 옛날 조상들은 반딧불이를 잡아 어두운 밤에 책을 읽었다고 하죠. 고사성어인‘형설지공(螢雪之功)’은 반딧불이와 눈빛으로 글을 읽어가며 공을 쌓는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반딧불의 밝기는 보통 한 마리가 3룩스로 이론상 80마리를 모으면 쪽 당 20자가 인쇄된 천자..
무주관광
2021. 6. 27.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