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운해가 만나면 너무 잘 어울린다...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양 매치가 잘된다. 우리나라의 산은 언제보아도 험하지도 않으면서 평안함을 주고, 하이얀 운해는 그 평온함을 더 돋보여 주는 듯 보인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자연이 외국의 유명한 곳보다 더 멋찐 것 같다... 유구한 세월속에 잘 다듬어진 우리의 산야는 언제보아도 기분이 좋다.
이제 시월이 되어 본격적인 가을 분위기로 바뀌는 것 같다. 언제나 우리는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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