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자욱한 날 오솔길을 가 본적이 있으세요? 비포장이 된 도로는 더욱 아름다운 느낌을 준답니다. 차도 안다니는 한적한 시골 숲길을 걷다보면 시인이 되기도 하고, 왠지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기분을 가질 수 있어 좋답니다. 현대는 너무 빠르게 콘트리트화 되어 삭막하지만 아직도 시골엔 이런 숲길이 있답니다. 사람에겐 자연이 가져다 주는 행복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지요. 지금 당장 떠나보세요. 가을색이 점점 무러익어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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