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안민속 문화축제장을 찾았다. 우리나라에서 민속촌으로 제일가는 곳이다. 이곳도 벌써 찾아 온지도 몇번째이다. 사실 민속축제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여수로 가는 중에 우연히 알게되어 가보게 되었다. 조선시대 그대로의 초가집이 고풍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초가 마을을 둘러싼 성곽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국내 최고의 민속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에게는 산 교육의 장이 될 수 있고,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아른한 추억 속으로 뻐져들게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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