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축제 기간동안 낙화(落火)놀이가 다시 재현되었다. 앞으로도 3번정도 더 있을 예정인데... 보면 볼수록 멋있게 느껴진다. 낙화(落火)놀이는 긴 줄에 한지로 싼 뽕나무와 숯, 소금 뭉치를 100~200개 정도 매달고 불을 붙이면 줄을 타고 들어가는 불꽃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낙화놀이는 한지 뭉치가 타들어갈 때 느껴지는 소리와 날리는 숯가루, 그리고 물위에 어리는 불빛이 삼박자를 이뤄 아주 특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옛 선조들의 기발한 발상이 새롭게 느껴진다. 아직 무주 낙화(落火)놀이를 보지 못한 분들은 반딧불이축제가 끝나기전에 무주로 오시어 아름다움을 느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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