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날씨가 좋을 줄 알았는데, 박무가 오전내내 계속되고 있었다. 무작정 나선 길.... 차창밖의 풍경은 박무로 답답하게만 느껴진다. 구례로 갈까? 아니면 군산으로 갈까? 하다가 어느듯 장수에 도착하고 보니 지갑을 가지고 오지않았다. 차량기름도 채워야 하는데, 아침도 못먹고 빵하나 가지고 왔는데(이건 마침 잘 가져온 거 같다).... 생각해 보니, 군산가긴 틀린것 같고하여 구례로 직행하였다. 산동에 도착하여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다녔지만, 이렇타할 풍경은 나오지 않는다. 대충 몇컷을 촬영하고는 다시 집으로 달려오니, 정말 배가 고프다. 어디갈땐 정말 그냥가면 큰일인거 같다....... ^^*
<산수유가 아름다운 산동마을>
<직박구리가 산수유 나무에 앉아 있는 모습>
<정겨운 돌담과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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