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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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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지훈 2011. 4. 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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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정말 문화재가 많은 곳이다. 이곳 경주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와 벚꽃을 찾아 또 야심한 밤공기를 가르며, 찾아갔건만 이상기온 탓인지 한 겨울 새벽을 연상케 하였다. 분명 날씨가 좋타고 하였는데, 하늘엔 잔뜩 먹구름이 가득하고 바람마저 넘 쌀쌀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미 시내쪽 벚꽃은 벌써 한물이 간 상태였다. 경주엔
보문관광단지, 민속공예촌, 불국사, 석빙고, 천마총, 첨성대, 석굴암, 역대왕릉 등 수많은 유적지가 산재한 곳이다. 그리고, 반월성을 기준으로 벚꽃과 유채꽃이 흐드려져야 하건만 벚꽃은 한물가고, 유채꽃은 덜피고.........ㅠㅠ

 

삼릉쪽도 빛이없어 심드렁 하였고.. 할수없이 장소를 보문단지로 옮기자 그곳에는 벚꽃상태가 그나마 좋아 보인다. 경주도 벚꽃나무가 즐비한 곳이다.다소 쌀쌀한 날씨 탓인지 관광객들도 그다지 많이 보이질 않는다. 보문단지에서 좀 다니다가 불국사로 자리를 옮겨본다. 불국사 쪽은 꽃나무가 별루 없는것이 흠이다. 서둘러 안압지까지 본 후 경주여행을 마감하였다.  작년에도 경주에 갔다가 헛발길질만 했는데... 금년에도 썩 맘에 들진 않는다. 이곳과 인연이 없나보다.

 

  <불국사의 모습.. 초등학교때 수학여행 와서 단체사진 촬영하는 곳이다>

 

  <쌀쌀한 날씨속에 보문단지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

 

  <반월성에서 바라본 첨성대>

 

  <반월성 앞 벚꽃과 유채꽃밭인데, 날씨가 추운 탓인지 사람도 없다>

 

  <보문단지내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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