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에 가면 여름이 시원하다. 바람과 물과 나무, 자연이 주는 기운을 온몸에 느낄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생태놀이터요, 어른들에게는 더없이 편안한 휴식처가 돼주는 곳, 무주는 그런 곳이다. 무주는 2005년 통영대전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전국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는 남한의 중심이 되었다.
무주를 지나는 금강에서 즐기는 래프팅은 물살이 잔잔하여 가족들이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경호강과 동강 등은 급류가 심하여 어린이들이 타기엔 위험성이 있다. 무주의 금강은 자연하천으로 이루어져 하천 자체가 초록으로 물들어 있어 육안으로 보기에도 경치가 그만이다. 무주에 있는 래프팅 업체는 대략 10여개소가 될 것이다. 래프팅과 산악4륜오토바이, 서바이벌 등을 즐길 수 있어 무주에 오면 한번쯤 더위를 날려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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