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여름은 유난히도 비가 많이 내린다. 거의 매일 비가 오는 듯 싶다. 비가오니 자연스럽게 무지개 출연도 많은 듯 하다. 차를 타고 무주로 들어오는데 적상산을 배경으로 무지개가 눈에 들어왔다. 적상산쪽에서는 처음 대하는 무지개라 조금 이상하게 보였다. 무지개는 남대천이 흐르는 무주읍에서만 보았기 때문이다. 어쨌던 기분은 좋았다.
그리고, 무주로 들어서니 아직도 무지개는 남대천 위에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이 여름이 가기전에 또 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벌써 4~5일정도는 무지개가 나타났으니....ㅎ 이 날 무지개가 떠있는 시간이 길어 이곳 저곳에서 촬영을 달리하여 보기도 하였다.
<적상산위에 떠있는 무지개가 넘 아름다웠다>
<무주 남대천 위에 걸려있는 무지개>
<집위에 결쳐있는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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