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의 인사

봄이되면 찾아오는 꽃들이 남쪽을 기점으로 벌써 피어나 인사를 나누고 있답니다. 현재 개화상태가 한창인 산수유, 매화는 절정을 이루고 있고, 뒤를 이어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답니다. 금년에는 예전보다 꽃피는 속도가 늦어지고 있네요. 꽃샘추위도 한몫하고 윤달이 있어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어김없이 계절은 바뀌어 갑니다.  이 봄에 만나는 꽃과의 대화로 떠나 보시죠?

 

              <노란자태의 산수유>

             

              <매화가 마치 눈이라도 내린것 같네요>

 

              <도로가 피어난 개나리도 진노란색을 드러내고 있답니다>

 

              <진달래도 서서히 피어나고 있고... >

 

               <매화꽃도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목련도 화사하게 자태를 뽐내고 있답니다> 

 

             <좀 빠른곳은 벚꽃도 팝콘처럼 피어났지요...>

 

              <봄꽃 정취에 취한 참새...>

 

              <봄의 교향곡을 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