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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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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지훈 2012. 10. 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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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가을로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크게 생기고 있답니다. 이럴때 강주변의 산위에 오르면 아름다운 운해를 보실 수 있답니다. 조망시간은 아침 해뜨기전 06:00-08:00까지가 가장 아름다울 것입니다. 무주에서는 무주고등학교 뒷산인 향로봉에 가서 조망하면 좋은데, 올라가는 길이 다소 비탈져 있지만, 올라가는 시간은 20여분 정도입니다. 향로봉에 가면 팔각정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면 무주 내도리가 보입니다.

 

내도리는 육지의 섬으로 불리우는데, 앞섬과 뒷섬으로 구분됩니다. 이곳이 왜 육지의 섬인가는 이곳 향로봉에 오르면 해답을 얻을 수 있답니다. 금강이 이 마을을 빙돌아 나가는 형국으로 되어 있답니다. 때문에 가을에 일교차가 클때면 어김없이 안개가 형성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준답니다. 포인트는 꼭 이곳만 있는것은 아니고, 뒷섬 다리쪽에서 산을 오르면(벼랑) 물돌이를 완벽하게 볼 수 있답니다. 이곳에는 길이 없기에 권장사항은 아닙니다. 참고만 하시라고..

 

 

 

<육지의 섬으로 불리우는 내도리 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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