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산악 자전거 마라톤대회로 불리는 제3회 그란폰도 피나렐로 대회가 지난 22일 전북 무주군 등지에서 1천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 무주군이 주최하고 네오플라이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무주 등나무운동장을 출발해 충북 영동, 경북 김천을 거쳐 무주군 적상산 정상에 골인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대회는 그란폰도(135km, 컷오프 시간 7시간 30분)와 메디오폰도(70km, 컷오프 시간이 없는 코스 완주방식) 등 두 종목으로 나눠 개최됐다. 참가한 선수들은 고난도 코스인 용화재, 도마령, 우두령, 마산령, 부항령, 오두재, 적상산 모두 7곳의 고개를 넘으며 힘찬 페달을 밟았다.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의미의 그란폰도는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 마라톤 이벤트로 열고 있으며 아마추어·프로 구분없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자전거 동호인의 축제다.
이번에 대회에도 어김없이 무주군청 공무원과 무주경찰서 및 각급 기관에서 참여하여 안전한 도로주행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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