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용산면 율리 초강천 바위 절벽에 조성한 최대 규모의 영동빙벽장이 지난 15일 문을 열고 현재 빙벽 동호인들이 즐거운 휴일을 맞이하고 있다. 다음 달 하순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 빙벽장을 일반에 개방하고 있지만, 결국 '충북도지사배 영동 국제빙벽대회'가 올해는 무산되었다.
이 빙벽장은 높이 40m의 초·중급자용(사과봉, 배봉), 60m의 중·상급자용(곶감봉), 90m의 상급자용(포도봉) 등 다양한 빙벽코스를 갖추고 있다. 18일에는 상급자용(포도봉)이 개장되어 짜릿한 겨울의 백미를 느끼고 있다.
<아찔한 빙벽을 오르는 모습>
또한 율리 초강천 교량 난간 아래에는 10여m 높이의 초대형 고드름이 만들어졌다. 이 대형 고드름은 영동 빙벽장 주변에 만들어져 빙벽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년도 빙벽은 작년에 비해 온난한 기후로 빙질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2014 무주 그란폰도 피나렐로대회가 6월 22일 개최되 (0) | 2014.06.23 |
---|---|
정책브리핑에 소개된 무주우체국 집배원 (0) | 2014.04.03 |
무주부남 금강변 철새 도래지로 급부상, 지자체 보호대책 절실 (0) | 2013.12.09 |
무주에서 생산되는 산머루 와인 맛보셨나요? (0) | 2013.09.22 |
무주 남대천에서 울려퍼지는 수변음악회로 더위탈출 (0) | 2013.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