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덕유산을 향했습니다.. 그동안 비가 계속내려 상황이 좋치않아 기다리던 중 마침 토욜날 날씨가 조아서 한번 질렀습니다.
덕유산엘 도착하니, 별루 도착한 인원이 없더군요...... 네모포토의 이백휴씨와 부산에서 올라온 네모포토 회원님과 만날 수 있었답니다...
일몰도 상황이 안좋아 넘어가구.... 새벽에 몇번을 밖을 나와 보았지만, 기대하였던 운해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답니다.
일출을 기대하며 포인트에서 기다리며 여명을 보았는데, 그것도 잠시 이내 사라져 버린것입니다. 향적봉에서 산밑 상황을 살피니 다른곳은 운해가 좌아악 깔려 있었답니다.
입맛을 다시며 하산길에 접어들었는데 갑자기 밀려온 운해가 산을 덮는게 보여서 다시 향적봉을 향해 정신없이 달려갔답니다.......
다리에 쥐가 날것 같았지요.. 사진..어려운 일입니다... 전화가 옵니다.. 용암사에 가신분들이 그곳은 넘 좋은데 어떠냐구~~~
저두 낼 새벽엔 용암사 갈낌니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