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산사의 아침
2012.01.09 by 유지훈
봄이오는 길목에서
2011.03.06 by 유지훈
KTX의 아름다움
2009.02.15 by 유지훈
용암사 앞 仙景
2008.10.15 by 유지훈
용암사의 가을아침
2008.09.30 by 유지훈
토요일 새벽 강양을 갈려고 마음은 잔뜩 먹었으나 전날 먹은 이슬로 그냥 포기모드로 들어다 하루 왠종일 방콕을 해야 했다. 일요일 새벽에는 콧바람이라도 맞을 요량으로 모처럼 옥천 용암사로 향했다. 새벽 용암사로 올라가는 길은 결빙이 된 것 같아 왠지 약간 조심스러웠다. ..
PHOTO 2012. 1. 9. 20:58
봄이 올때면 으례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을 것이다. 옥천에서 본 KTX열차가 바삐 부산으로 내려가고 있는 모습이다. 요즘은 사람들이 바뿌게 살아간다. 예전같으면 느릿 느릿 개나리 봇짐을 싸고 정처없이 걸어서 가련만... 남쪽에는 봄 소식이 전해져 오기 시작한다...
PHOTO 2011. 3. 6. 16:37
새벽 안개가 자욱한 길을 헤치며 옥천으로 향했다. 봄철 안개는 가을과는 틀리게 박무처럼 피어오르는게 특징인거 같다. 몇사람들이 용암사에서 기다림을 계속하다가 모두 하산을 하고, 기다리던 나도 하산을 시작하여 ktx의 포인트로 향했다. 상황은 박무로 인해 틀렸다고 생각하고, 가보니 대구에서..
PHOTO 2009. 2. 15. 12:37
옥천 용암사엘 새벽 4시경 혼자서 출발하였다. 별루 기대는 하지않고 가면서 혹 혼자만 올라가는게 아닌가하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내 생각에 불과했다. 용암사엘 도착하고보니 평일인데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벌써 와 있는게 아닌가..... 정말 모두들 대단하다.. 대구,대전,천안 등... 각지에서 ..
PHOTO 2008. 10. 15. 21:55
오늘은 구월의 마지막날이다.. 새벽 4시경에 일어나 밖을보니 운해가 대단하다. 갑자기 마음이 바빠진다. 아는 사람에게 전활했지만 받지 않는다. 사실 덕유산으로 가고 싶었었으나, 여건이 맞지않아 고민하다 홀로 옥천으로 향했다. 가는내내 온통 주변이 안개로 자욱하였다. 용암사에 도착하니 벌써..
PHOTO 2008. 9. 30.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