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축제

무주반딧불축제는 전라북도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다.  환경의 곤충이며, 천연기념물로 알려진 반딧불 (개똥벌레)를 특화시킨 축제로 1997년에 처음 열린 뒤에 해마다 애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6월에 열리고 있다. 2006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금년에 제14회를 맞이하는 무주 반딧불축제는 5.12-20일까지 무주읍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반딧불축제 행사의 낙화놀이 장면>

 

반딧불축제가 개최되기전 배가 갑자기 아파 한 이틀을 참다가 병원을 간 결과 맹장염이 시간이 경과되어 염증이 심하다고 한다. 그 날 바로 수술을 실시하여 8일여간 병원에서 입원치료 받다가 오늘 퇴원하여 행사장엘 구경한번 갔더니,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낙화놀이가 시작되고 있었다.  낙화놀이는 무주군 안성면에서 전해오는 민속놀이로 긴 줄에 한지로 싼 뽕나무와 숯, 소금 뭉치를 100~200개 정도 매달고 불을 붙이면 줄을 타고 들어가는 불꽃이 장관을 이루며 한지가 타들어갈 때 느껴지는 소리와 날리는 불숯가루는 남대천의 반영과 어울어져 환상적인 풍경을 만든다.

 

 <무주 남대천에서 노를 젓는 사공>

 

 <무주읍 남대천 위에서 펼쳐지는 낙화놀이의 아름다운 모습>

 

<반딧불 캐릭터를 형상화한 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