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임실로 출장이 있어 새벽 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중 안개가 자욱하여 노면이 결빙이 되었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도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어제 비가 온 탓인지 안개는 많은데 밖의 풍경은 그다지 깨끗하지는 못한 것 같다. 진안으로 들어가니 그곳엔 안개도 없고 그냥 허접한 날 이다.
오늘 임실우체국 신청사 준공식이 있어 행사를 도와주고 오는 길에 마이산을 보니 전에 보던 풍경이었지만 색다르게 다가온다. 마이산 하면 흔히 주구장창 촬영하는 곳에서만 찍곤하여 이런 모습은 별로 본 적이 없는것 같아 블로그에 포스팅해 본다. 풍경사진은 늘 운해와 일출시 아니면 일몰시에만 촬영하는데, 하늘이 깨끗한 날은 그래도 좋은 것 같다. 사진이란것이 별거인가? 그냥 자기 취향대로 촬영하고 자기만족으로 해도 갠찬을 것 이다. 단 공모전에는 좀 다른 경향은 있지만..... ^^&*
<마이산이 곰보산 같이 보이는 풍경>
<이건 포개져 애정을 표현하는 것 같다>
<이건 완전히 곰보빵이넹~~~~>
<어찌보면 여성스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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