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산상승무

마이산에서 우연히  "도우야 놀자"의 도우스님의 산상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전에 인터넷에서 이 사진을 볼 수 있었는데, 그때만해도 일반인이 연출을 하여 촬영한 것인줄만 알았다. 그런데, 실제 사진의 주인공인 도우스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도우스님은 2000년 법경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2005년 향산당 혜일 큰스님을 법사로 건당, 백두대간과 우리나라 명산을 두루다니며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은 지리산 부근에서  수행중이라고 한다.

 

도우스님은 우연한 기회에 채희종씨와 주용덕 촬영가를 만나 함께 산상에서 승무와 바라춤으로 촬영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라산과 백두산 등을 더 다니며 이 일을 더할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다. 본 사진은 액자사진에서 발췌한 것으로 무단발췌는 하지 말아주시길 바란다.  혹시 산행 가운데 도우스님을 만나더라도 몰래 촬영은 금한다고 말하고 있다.  앞으로 혹시 기회가 된다면 나도 촬영대열에 합류하고픈 마음이 들어 내마음을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훌륭한 작품 탄생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도봉산의 일출과 바라춤>

 

  <설악산 공룡능선과 승무>

 

  <설악산 공룡능선과 바라춤>

 

  <도봉산 운해와 승무>

 

  <옥정호의 일출과 바라춤>

 

  <설악산과 승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