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찬기온이 밑도는 초가을 느낌이 나는 계절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아직도 가는 여름이 이쉬운 탓인지 무주의 금강변에는 레프팅과 산악 오토바이를 타는 분들이 제법 눈에 띄었다. 그래서, 끝나는 여름의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고자 이곳 저곳을 다녀 보았다.
무주의 금강은 자연하천으로 눈에 보기에도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안타까운것은 수질이 너무 나빠 보였다. 물론 용담댐에서 방류되는 물이 오염이 된 탓도 있지만, 금강주변 음식점에서 흘러나오는 오폐수의 냄새의 악취가 코를 찌른다. 상쾌한 하천의 공기를 생각하였던 사람들에겐 정말 불쾌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하천 바닥도 오염정도가 심해 색깔이 죽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계기관에서는 하천 오염도 측정을 해 주었으면 한다. 앞으로 무주는 생태계가 잘 보존되는 환경지역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자연하천과 사람과의 어울림의 조화..... 하지만, 하천의 물은 오염이 된 모습>
<금강의 일엽편주>
<적상산 천일폭포를 찾은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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