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월도 얼마남지 않은 시간입니다. 이틀만 지나면 12월이네요~ 요즘은 날씨가 추워도 운해도 보이질 않고 어정쩡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답니다. 전에 같으면 바다의 해무라도 촬영하기 위해 새벽에 잠도 못자고 달리곤 했는데... 지금은 별로 가고 싶지도 않습니다. 덕유산에는 이미 눈이 내려 한 겨울을 방불케 하겠지만 눈내린 덕유도 나에겐 한물 간 것 같습니다. 별로 내키지 않으니 말이죠.....ㅋ
그래서 이번주에도 방콕만 하고 있자니 몸이 근질거리네여.. 새벽에 창박을 보니 안개가 자욱하게 무주읍에 내려 앉아 있더군요. 혹시나하는 마음에 포인트로 이동하여 보니 정말 별로이더군요.. 그냥 오자니 거시기하여 한 두장 촬영하여 보았답니다....ㅎ
열정의 순간 (0) | 2011.12.14 |
---|---|
환상의 덕유의 아침 (0) | 2011.12.05 |
덕유산에 만발한 서리꽃 (0) | 2011.11.20 |
늦가을의 덕유 (0) | 2011.11.14 |
2011년의 가을을 보내며 (0) | 2011.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