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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무주구천동 계곡축제가 화려하게 진행

지금 무주N

by 유지훈 2012. 7. 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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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무주구천동 계곡축제가 21일과 22일 양일 간 무주구천동 관광단지와 구천동 계곡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무주난타 참소리 문화예술단 공연"에 이어 흥겨운 국악 한마당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보였다.

무주구천동 계곡축제 제전위원회가 추죄하고 구천동 관광특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맨손으로 송어잡기를 비롯한 옛길걷기, 딸기수확 등을 체험이 이어지고 있으며, 21일 밤 8시부터는 한 여름밤의 낭만 콘서트도 개최되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시원한 계곡물에서 진행될 송어잡이 체험으로 참가비가 초등학생까지는 3천원, 중학생 이상 여성은 5천원, 남성은 1만원으로 구천동의 차가운 계곡에서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또 자연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숲길을 걸어볼 수 있는 구천동 옛길 걷기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로 21일과 22일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딸기체험은 상오정 마을 이장집에서 직접 생산하는 고랭지 딸기를 밭에서 직접 수확해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구천동 계곡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구천동 옛길걷기와 12시에 맨손 송어잡기 행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오후 1시부터는 축하쇼와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그리고, 오후 5시에는 겅품을 추첨하여 큰 선물이 준비되어 구천동을 찾아온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계곡축제 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잔치국수와 메추리 바베큐, 산나물전, 파전, 구천동막걸리 등의 무주구천동 특별음식도 맛볼 수 있는 만큼 온 가족이 무주구천동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주난타 참소리문화예술단 공연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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