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번째 마당불축제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28일 아침까지 전북 무주군 안성면에 자리한 무주 도예원(원장 나운채)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무주지역 주민과 전국에서 온 도예인,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덕유산 자락 칠연골에서 매년 가을이면 열리고 있는 것이다.
처음 장수 지지계곡에서 시작된 마당불축제가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것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맥이 끊이지 않고 꾸준히 행사를 열 수 있었던 것은 무주도예원 나운채 원장의 열정과 고집이 있었기 때문이다.
열 세번째 마당불축제를 열게 돼 남다른 감회와 함께 올 행사의 주제를 ‘움, 환상을 틔우다’라고 정했다는 나 원장은 “흙과 불의 체험을 통해 우리의 삶을 살아 숨 쉬게 하고 일상의 삶을 자각하게 해서 우리에게 자유와 여유를 주고자하는데 마당불축제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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